겨울 옷을 살까 해서
고피플에 들렀는데, 사장님께서 남기신 글을 보고 저 또한 글을 남겨드리게 됩니다.
고피플을 이용한지 저도 횟수로는 3년이 넘어가는 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저한테 딱 맞는 옷
제가 찾고자 하는 옷을 찾기란 정말 어렵죠.
게다가 인터넷 쇼핑은 1회성이 잦아 더욱 더 그렇습니다.
연말인데 블랙프라이데이나 연말 세일하면 구매자 입장에서는 좋죠.
그런데, 고사장님이 남긴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도 여러가지입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그 소신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고피플을 보면서 항상 이런생각을 합니다.
고피플에서 판매하는 옷은 믿고 살 수 있으니까 그래, 사보자!
가격이 비싸도 그 만한 값을 하니까 난 산다. 왜냐?
신뢰가 가고, 좋으니까요. 저는 이미 충성고객인듯 합니다.
저도 자영업을 하면서 참 많이 느낍니다.
요즘 사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참 기분을 좌지우지합니다.
사장님의 마음을 모두 헤아릴순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사장님을 응원하고 고피플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지쳐있지만
제가, 사장님께 도움이 될게 없지만서도 그래도 이렇게 나마 몇 글자 적어서 따뜻한 마음으로 2020년 마무리하실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사장님께서 결단을 내리신 것은
그 누구보다 사장님께서 생각하고 고민하여 결정하신것이기에, 소신대로 밀고 가는게 맞다고 전 생각됩니다.
다른 그 누구에게 흔들리지 말고 사장님이 생각하시는 방향 그대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춥고 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믿고, 구매하는 고피플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운영해주셨으면 합니다.
고사장님 힘내십시오!
김관회드림.
다른 의견을 내주는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1순위는
고객이 있어야 고피플이 있는거고 , 그 고객 뒤통수치는 일을 만들지 말자 라는
생각이라 어렵지만 그고집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자영업하면 힘들죠,,, 힘들게 장사하는게 누군가 뼈아픈말을
쉽게 내뱉으면 잠도 잘 못잘때도 있고 , 저도 힘들지만
부디 저보다 힘내셔서 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글을 써주시는거 보니 분명히 더 잘되실거라 생각되네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더 좋은옷만 골라오겠습니다,
응원글 감사드립니다,!